[6·13 지방선거] 김문수에도 처진 서울시장 선거 3위 안철수…곧 미국행

입력 2018-06-14 0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임 무엇인지 깊게 고민할 것"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다시 고배를 마셨다. 안철수 후보는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 후보는 13일 진행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개표 직후부터 3위를 면치 못했다. 1위인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물론 2위인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에도 줄곧 뒤처졌다.

안철수 후보는 부진한 성적이 예상되자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서울시민의 준엄한 선택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채워야 할지 이 시대 제게 주어진 소임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후보는 이르면 1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딸 설희 씨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안철수 후보 측은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졸업식 참석은 원래 예정돼 있던 것"이라면서도 "이번 선거를 복기하고, 앞으로의 거취 등을 고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47분 현재 개표율이 45.5%인 상황에서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은 18.6%다. 지난해 대선에서 그가 얻은 득표율인 22.7%에도 미치지 못한다. 1위인 박원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격차는 36.3%포인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98,000
    • +0.9%
    • 이더리움
    • 2,60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298,200
    • +0.91%
    • 리플
    • 1,703
    • -0.06%
    • 솔라나
    • 108,800
    • -0.82%
    • 에이다
    • 239
    • +0%
    • 트론
    • 504
    • +1.82%
    • 스텔라루멘
    • 307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30
    • +0.17%
    • 체인링크
    • 11,870
    • +0.68%
    • 샌드박스
    • 83.16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