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엔지, 한국반도체통신 흡수합병 진행

입력 2008-04-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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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이엔지가 지난해 12월 21일 지분 100%를 취득하면서 계열사로 편입한 한국반도체통신을 흡수합병 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케이이엔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당사가 한국반도체통신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발행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고, 주권상장법인인 당사로서는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측면에서도 주식을 추가적으로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에 의한 1:0의 합병이 합리적이라 판단해 관련 법규에 따라 주식을 추가적으로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합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반도체통신은 삼성전자의 대리점으로 등록된 LCD 및 메모리 유통 전문회사로서 연간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의 규모 확대와 함께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케이이엔지의 매출을 연 1000억원대로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이엔지는 "이번 한국반도체통신을 합병함으로써 기존의 당사핵심 사업 분야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사업분야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돼, 향후 대외 경쟁력을 통한 매출 확대 및 관리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양호한 현금흐름을 보이는 사업모델을 감안할 때, 가용 현금 동원력도 커짐에 따라 현금흐름 경영에도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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