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국내 전 면세점 확대 계획

입력 2018-06-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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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블루)
(사진제공=골든블루)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면세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다.

㈜골든블루는 지난달 31일자로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면세점은 판매 확대뿐만이 아니라 소비자 접점에서의 브랜드 노출을 강화해 국내 소비자들을 비롯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장이다. 더불어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긍정적인 제품 홍보가 가능하다.

면세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다이아몬드, 20년 서미트’와 ‘팬텀 더 화이트’, ‘팬텀 디 오리지널’ 총 5개 종류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처를 확대해 올해 안에는 공항, 시내, 항만 등 국내 모든 면세점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면세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 이후 현재 수출되고 있는 중국 수출지역 확대, 수출국 다변화,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 외형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1위에 오르면서 면세점 입점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면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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