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채권평가와 신리스크관리 시스템구축 MOU체결

입력 2008-04-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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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한국채권평가와 펀드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채권평가는 MOU 체결과 함께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한국투신운용에 최적화된 신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투신운용 관계자는 "대부분의 자산운용사들이 외부 펀드평가사나 채권평가사의 정보를 바탕으로 펀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지만, 이번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한국운용은 당사의 펀드 상품에 맞는 맞춤형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신운용은 신리스크관리시스템의 특징으로 지금까지 자체 개발한 리스크 지표를 시스템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투자판단을 지원하게 되고 특히 파생상품 부문에 대한 사전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펀드 유형에 따라 한층 더 정교하게 측정된 리스크 지표를 통해 보다 엄격한 리스크 관리 기준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 결과에 대한 기여도 분석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요인별 기여도 점검을 자동화하는 등 운용부문에 대한 피드백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한국투신운용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채권평가는 한국기업평가, 국민은행, 산업은행, 삼성카드 등이 주축이 돼 지난 2000년 설립된 채권평가 전문기관이며 채권평가 3개사 중 7년 연속으로 시장점유율, 매출, 당기순이익 등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농협, 정보통신부, 노동부 등 각종 금융회사와 정부기관의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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