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제약 등 MSCI 한국지수 편입에도 주가는 '보합세'

입력 2018-05-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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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새롭게 편입된 종목의 주가가 연이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MSCI는 14일(현지시간)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셀트리온제약, 삼성엔지니어링,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등을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K네트웍스는 편출됐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셀트리온제약은 전날보다 1.82% 소폭 상승한 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날 MSCI 편입 소식에 장중 5% 가까이 오르기도 했지만, 1.85% 오른 8만7900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날 1만9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1.04% 내린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로메드가 1.98% 오른 20만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펄어비스는 0.25% 소폭 하락 중이다. 다만, 에이치엘비는 4.21% 오른 10만1500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편출이 결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K네트웍스도 모두 1% 미만에서 오르거나 하락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MSCI의 이번 결정이 다음달 1일부터 효력이 발생될 예정이어서 아직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가 유입되면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기 때문에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란 평가다. 특히 셀트리온제약,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등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상당수 편입되면서 업종 투자심리가 회복될 전망이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 증가할 수 있어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지수에 실제 편입되기 전까지 수급과 주가 관점에서 더 기대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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