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1Q 영업익 14억…전년比 82% 성장

입력 2018-05-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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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제품 개발 및 유통 전문 기업 넥스트BT의 1분기 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넥스트BT는 15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7억8187만 원, 영업이익 13억9680만 원, 당기순이익 7억7629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2%, 744%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볼륨은 다소 줄었지만,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면서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주요 제품의 TV CF 송출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황제침향원과 왕혜문 퓨어보이차 등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점도 이익 증가에 한 몫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BT는 건강기능식품 히트 상품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유통채널 및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여성 갱년기 기능 원료, 알코올성 간 건강 기능 원료, 피부 기능개선 원료 등 다양한 신소재를 개발하며 신규 상품도 준비 중이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인 문랩, 퓨어스킨과 건강식품 브랜드인 닥터문의 경우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UAE 등지로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의 투자에 따른 신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스트BT는 현재 충북 증평 2산업단지 내 약 7000여 평 부지를 확보하고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의약품 공장을 신축을 계획 중이다.

박영철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캐시카우인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기기 등 바이오 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최대주주인 바이오리더스와 함께 제약 전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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