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분기 영업익 3056억 원… 전년 대비 20.2% 감소

입력 2018-04-27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는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한 3056억 원이라고 27일 밝혔다.

27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562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2%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상이익은 5138억 원, 당기순이익은 4320억 원으로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 43.6%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의 1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64만5495대로 작년 1분기 보다 0.2% 늘어났다. 국내에서는 2.4% 늘어난 12만3771대를 팔았고, 해외에서는 0.3% 감소한 52만1724대를 판매했다.

해외 주요 지역별로는 미국이 지난해 1분기보다 9.7% 줄어든 13만1728대를 판매했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는 선전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8만220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성장세를 보였다. 중남미·중동‧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는 17만8438대를 팔아 전년 보다 1.7% 성장했다.

기아차는 “미국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재고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물량을 조절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원가율은 84.6%로 집계됐다. 주요 통화 대비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국제회계기준(IFRS) 기준 변경에 따라 기존 판매관리비에 포함되던 수출비가 매출원가에 포함된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포인트 높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3와 K9, 니로 전기차(EV)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선보이고 레저용차(RV) 판매 비중을 계속 확대해나가는 등 올해 남은 기간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1분기 판매가 약 1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2분기에는 신차 효과와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경영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444,000
    • -1%
    • 이더리움
    • 3,36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1.07%
    • 리플
    • 2,118
    • -0.84%
    • 솔라나
    • 135,700
    • -3.42%
    • 에이다
    • 393
    • -2.48%
    • 트론
    • 521
    • +0.39%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70
    • -2.52%
    • 체인링크
    • 15,180
    • -0.59%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