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실적] IM부문 영업익 3조7700억… 전년比 1.7%↑ “갤S9 효과 톡톡”

입력 2018-04-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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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분기 IM(IT 모바일)부문은 매출 28조4500억 원, 영업이익 3조7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선 사업은 갤럭시 S9와 S9플러스 신모델의 전작 대비 빠른 출시와 갤럭시 S8 등 기존 모델의 견조한 판매로 인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2분기에는 중저가 구형 모델 단종 등의 영향으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가 스마트폰 시장 수요 정체로 인한 당사 플래그십 모델의 판매 둔화와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갤럭시 S9·S9+ 뿐만 아니라 전년도 제품 판매를 지속하는 한편, 신규 플래그십 모델도 출시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저가 제품은 라인업 효율화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빅스비 2.0 중심의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사업은 1분기 해외 거래선 LTE 투자와 신규 솔루션 공급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2분기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으로 5G 상용화 관련 차세대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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