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G20 귀국 직후 한국지엠 상황 점검

입력 2018-04-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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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 “정부와 산은도 신속하게 GM과 협의 진행”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귀국 직후 한국지엠 현안을 점검했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즉시 정부서울청사로 복귀했다. 이어 고형권 기재부 1차관 등 한국지엠 관련 관계기관 회의 참석자들에게 관련 진행상황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았다.

보고를 받은 김 부총리는 “한국지엠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정부와 산업은행도 신속하게 GM과의 협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각 관계기관에는 “기존에 밝힌 3대 원칙 아래 소관사항에 대해 충실하게 검토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3대 원칙은 △대주주의 책임 있는 역할 △주주・채권자・노조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한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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