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6월 보궐선거 출마설 또? 과거 발언 보니 "한 번쯤은 정치를…"

입력 2018-04-16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정준호.(이투데이DB)
▲배우 정준호.(이투데이DB)

배우 정준호의 정계 진출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16일 복수의 매체는 정준호가 6월 13일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준호는 앞선 2월에도 출마설에 휘말렸다. 출연하기로 한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다.

정준호는 당시 개인 일정을 사유로 최종 하차했다. 당시 정준호가 자유한국당 천안갑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정준호는 예산군 신양면 출신이다.

정준호의 과거 발언도 출마설에 힘을 실었다. 정준호는 "사내대장부로 태어나 일을 하다 보면 많은 분과 지내게 된다"며 "한 번쯤은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정준호는 출마설에 선을 긋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정준호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제의도 없었고 정치권과 접촉도 없다"고 일축했다. 드라마 하차와 관련해서도 "해외 스케줄과 겹쳐서 드라마 출연이 어려웠다. 예상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천안갑에 최근 영입한 길환영 전 KBS 사장을 공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호는 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 TV조선 앵커와의 사이에 5살 아들을 두고 있다. 연기 활동과 함께 웨딩 사업, 골프웨어 사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08,000
    • +0.31%
    • 이더리움
    • 4,312,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74%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39,900
    • -0.62%
    • 에이다
    • 662
    • -1.19%
    • 이오스
    • 1,120
    • -1.58%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36%
    • 체인링크
    • 22,890
    • +1.96%
    • 샌드박스
    • 61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