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흥, 투자사 면역항암제 日 후생성 승인…본격 진출 ‘↑’

입력 2018-04-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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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이 투자한 이뮤니스바이오가 NK면역세포 치료방법에 대해 일본 후생성 승인을 획득,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서흥은 전일대비 1300원(3.92%) 상승한 3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이뮤니스바이오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를 필두로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뮤니스바이오는 최근 NK면역세포 치료방법에 대해 일본 후생성 심사위원회 승인을 획득, 일본 내에서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치료방법은 혈액에서 채취한 NK세포를 활성화 후 증식배양해 다시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암 같은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한다.

전임상 시험을 통해 뇌종양과 간암 등에 대한 NK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MYJ1633)의 안전성과 유효성도 확인했다.

서흥은 이뮤니스바이오 지분 7.65%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네이처셀, 필룩스, 켐온, 파미셀 등 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서흥은 투자한 바이오 기업의 일본 진출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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