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서 첫 여성 국장 나왔다…송경희 국제협력관

입력 2018-04-12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경희 과기정통부 신임 국제협력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경희 과기정통부 신임 국제협력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과기정통부는 13일 자로 송경희(52) 전 산업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국제협력관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속기관에선 국장급(이영미 중앙전파관리소장)이 있지만, 본부에서 여성 고위공무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신임 국제협력관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7년 정보통신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방송관리과장ㆍ인터넷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융합기술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총괄담당관 등을 지냈다.

송 국장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또 송 의원(사법시험 36회)을 비롯해 송하성 교수(행정고시 22회, 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대표변호사(사법시험 23회, 전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 부장판사), 송승환 판사(사법시험 49회) 등 다섯 남매가 5남매 모두 고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76,000
    • -1.17%
    • 이더리움
    • 4,221,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2%
    • 리플
    • 2,768
    • -3.69%
    • 솔라나
    • 184,100
    • -4.31%
    • 에이다
    • 545
    • -4.89%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6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90
    • -6.17%
    • 체인링크
    • 18,170
    • -5.27%
    • 샌드박스
    • 171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