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B 발행으로 전기차 배터리공장 증설자금 안정적 조달-NH투자증권

입력 2018-04-11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1일 LG화학에 대해 교환사채(EB) 발행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LG화학은 유로화(EUR) 및 달러화(USD) 대상 총 6363억 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기주식을 제로금리(이자율 0%)로 유동화해 유럽과 중국 전기차(EV)용 배터리 공장 증설에 필요한 자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조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에 따르면 총 교환대상 주식 수는 128만4888주(1.6%)로 3년 만기에 이자율은 0%다. 주당 교환가액은 달러화 46만 원(46만5237주), 유로화 51만5200원(81만9651주)으로 결정됐다.

황 연구원은 “교환대상 주기주식은 2016년 말 LG생명과학 소규모합병 때 발행한 주식이 대상이며, 5년 내 처분 조건이 있는 주식을 활용한 것”이라며 “교환사채 발행 이후 잔여 자기주식은 38만3895주(0.5%)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계획된 전지 관련 투자금액은 모두 1조5000억 원”이라며 “충분한 투자금을 확보해 유럽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구글, AI 승부수…검색창 25년래 최대 변화·에이전트 대폭 강화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87,000
    • +0.04%
    • 이더리움
    • 3,17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99%
    • 리플
    • 2,036
    • -1.4%
    • 솔라나
    • 126,200
    • -0.86%
    • 에이다
    • 371
    • -1.33%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4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1.02%
    • 체인링크
    • 14,280
    • -2.06%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