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김종갑 한전 사장 선출…산업자원부 차관, 지멘스 회장 등 민관 경험 풍부

입력 2018-04-10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생에너지 전환고 원전 수출 임무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회장이 한국전력 제20대 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전력은 10일 오후 2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전 회장을 한전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혔다.

사장으로 선출된 김 전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 전 회장은 산업자원부 차관과 한국지멘스 회장을 지내는 등 민·관을 두루 경험하고 이해도가 높아 한전 사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1월~2007년 2월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지내 공직 사회의 이해도가 높다.

특히 독일 에너지 관련 기업인 지멘스 한국 회장 경험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을 이끌기에 적합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환을 시도하는 이번 정부와 손발을 잘 맞출 수 있을 것이란 평가을 받았다.

또 우리 정부의 에너지 전환이 독일을 일정 부분 벤치마킹하고 있어,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을 맡고 있어 한·독의 에너지 정책 교류의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전 회장이 한전 사장으로 최종 임명되면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원자력발전소 수출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1951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발을 디뎠다. 1999~2003년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산업정책국장, 2003년 3월~2004년 9월 산업자원부 차관보, 2004년 9월 ~ 2006년 1월 특허청 청장, 2006년 1월~ 2007년 2월 산업자원부 제1차관을 지낸 뒤 2007년 3~2010년 3월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2011년 6월부터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2016년 5월부터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86,000
    • -3.21%
    • 이더리움
    • 3,262,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3.01%
    • 리플
    • 2,173
    • -3.29%
    • 솔라나
    • 133,600
    • -4.64%
    • 에이다
    • 407
    • -4.91%
    • 트론
    • 452
    • -0.22%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3.55%
    • 체인링크
    • 13,700
    • -5.45%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