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항서, 베트남서 넘사벽 인기…2002년 히딩크 이상 “부담 있어”

입력 2018-04-08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항서(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박항서(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7번째 사부 박항서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박항서 감독님 인기가 2002년 월드컵 히딩크 이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그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항서는 “차가 지나갈 수 없을 만큼 환대를 해주는데 놀랐다”라며 “약간 공포라는 게 엄습해왔다. 부담감이다. 국민들의 기대 수치는 높고 계약 기간은 많이 남았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걸 어떻게 끌고 가야ㅍ하나, 국민들의 기대는 어떻게 맞춰야 하나. 그런 현실적인 생각이 들었다”라고 수장으로서의 걱정을 전했다.

한편 박항서는 베트남 축구 대표 팀 감독으로, 취임 100일 만에 축구 변방국이던 베트남을 아시아대회 결승전까지 진출시키며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4,000
    • +0.13%
    • 이더리움
    • 4,57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0.11%
    • 리플
    • 3,046
    • +0.23%
    • 솔라나
    • 196,700
    • -0.56%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25%
    • 체인링크
    • 20,370
    • -2.3%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