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 편성…“中企 생산성 강화”

입력 2018-04-04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출금리·한도·기간 우대에 스마트공장 배움터 연수 연계지원

▲스마트공장 배움터 연수.(사진제공=중진공)
▲스마트공장 배움터 연수.(사진제공=중진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차산업혁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생산성 강화를 위해 3300억 규모의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추진하거나 관련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기술 영위기업 △ICT 기반 기업 등이며, 생산 효율화를 위한 공정혁신, 자동화 등의 시설(시운전자금 포함) 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은 일반 정책자금에 비해 금리(2분기 2.3%)와 대출한도(70억 원) 조건을 우대 지원하고 대출기간도 시설자금 10년, 시운전자금 5년으로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따라서 생산공정을 혁신하고,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켜 제품 경쟁력을 높이려는 중소벤처기업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배움터 연수’를 무료로 지원(기업당 1명) 받을 수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제조현장 스마트화를 통해 산업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 신청 및 스마트공장 배움터 연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20,000
    • +2.57%
    • 이더리움
    • 4,698,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2.72%
    • 리플
    • 3,121
    • +2.83%
    • 솔라나
    • 205,300
    • +4.11%
    • 에이다
    • 645
    • +3.86%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4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59%
    • 체인링크
    • 20,970
    • +1.8%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