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8월 아시안게임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 추진

입력 2018-04-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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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을 인솔하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일국 체육상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을 인솔하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일국 체육상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일국 북한 체육상이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도종환 장관과 김일국 체육상은 2일 오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나 남북 체육교류방안을 논의했다.

남북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후에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입장 등을 포함한 체육교류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 체육상은 “여러 체육 문제를 자주 만나서 문서교환, 실무접촉 등 토론하고 체육도 북남이 힘을 합치면 아시아 1등은 문제 없고 세계적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강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장관은 “4월 말 정상회담이 끝나고 이에 대한 실무 논의를 하고 서면 협의 등 하나씩 구체화해나가면 좋겠다”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함께할 것인가도 후속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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