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속에도 ‘핑크런’은 뜁니다”

입력 2018-03-26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모레퍼시픽 주관, 유방암·유방 건강 홍보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18 핑크런’ 부산 대회가 25일 오전 9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미세먼지로 뿌연 시야 속에서도 대다수 참가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달리기에 참여했다.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 ‘핑크런’은 10㎞ 코스 외에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5㎞ 코스를 3㎞로 단축해 새롭게 선보였다.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5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핑크런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쓴 채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25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핑크런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쓴 채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트럼프 틱톡, 개설 사흘 만에 팔로워 500만…35만 바이든 캠프 압도
  • 현충일 ‘초여름 더위’ 지속…전국 곳곳 소나기 소식
  • 김호중 후폭풍 일파만파…홍지윤→손호준, 소속사와 줄줄이 계약 해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68,000
    • +2.13%
    • 이더리움
    • 5,239,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3.89%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9,500
    • +3.86%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12
    • +0.82%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3.18%
    • 체인링크
    • 24,770
    • +0.98%
    • 샌드박스
    • 641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