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임직원 자녀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이노키즈’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8-03-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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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에 지하1층~지상2층 180평 규모로 임직원 자녀 위해 조성

이노션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가 임직원들의 ‘워라밸(워크앤 라이프 밸런스)’을 위해 ‘이노키즈’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노션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안건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초구청 주민생활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키즈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지180평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문을 연 이노키즈는 40명 정원으로, 4세 이하 임직원 자녀 중 영아들이 입소 대상이다. 이노션이 부지매입부터공사 입찰, 설계 및 시공 등을 거쳐 자체 어린이집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이노키즈 개원은 임직원,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현실적으로 가장필요한 복지가 바로 자녀보육 문제라는 인식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동 대교사비율이 일반 어린이집보다 우수하고, 넓은 정원을 가진 단독주택형태로 아이들이 뛰어 놀기 적합한 환경으로 꾸몄다.

또한 5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유아들에 대해서는 푸르니서초 어린이집과 협의를 통해 공동 이용할 수 있어 영·유아별맞춤식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신규 개원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영아는 이노키즈에서,유아는푸르니서초 어린이집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노션은 이노키즈 어린이집 개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워라밸’을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부터 임직원 전문상담 프로그램인 ‘해피카운슬링(Happy Counseling)’을 운영 중이며, 가족단위 캠핑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6년에는 더 좋은회사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요, 해요 10계명’을 선정했다. ‘마요,해요 10계명’이란 “칼퇴라고 하지 ‘마요’ 정시퇴근이라고‘해요’”등과 같이 사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할 일 10가지를 간추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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