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Q 기저효과로 호실적 전망-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03-26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6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한 올해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4257억 원, 영업이익은 307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국내 맥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4월 하이트(Hite) 브랜드 리뉴얼로 베이스가 낮고 신제품 ‘필라이트’ 매출액이 반영(1분기 200억 원 내외)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입맥주 유통 매출액도 전년대비 35.1% 증가하면서 하이트진로 맥주 매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심 연구원은 소주와 생수 매출 역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지난해 말 출시한 '블랙보리'의 1~2월 누계 매출액은 20억 원 내외로 파악되는데 출시 초기 단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매출 동향을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는 전년 기저효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시점인 만큼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2분기까지도 지난해 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는 ‘하이트’ 브랜드의 매출 방어 및 ‘필라이트’의 소비자 선호도 상승 여부가 실적의 핵심 열쇠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20,000
    • +0.83%
    • 이더리움
    • 3,151,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1.35%
    • 리플
    • 2,033
    • -0.29%
    • 솔라나
    • 125,800
    • +0.72%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6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1.82%
    • 체인링크
    • 14,140
    • +1.51%
    • 샌드박스
    • 1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