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 백종진·황창엽 각자 대표체제 출범

입력 2008-03-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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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언스는 21일 열린 제8기 주주총회에서 현 황창엽 대표이사 외 백종진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해 2인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백종진 대표이사는 프라임벤처캐피탈 대표이사, 프라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이버패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국내 벤처기업들을 대표하는 벤처산업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이로써 백종진 대표는 코스닥상장사인 한글과 컴퓨터, 모빌리언스, 사이버패스 3개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이에 따라 모빌리언스는 백종진 대표가 경영관리 및 재무부문을 총괄하게 됐으며, 황창엽 대표는 영업, 마케팅 및 기술부문을 총괄하는 각자 대표로서 법적 권한과 책임을 갖고 경영을 하게 된다.

백종진 신임대표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면서 "각자 대표제를 도입한 것은 각 업무별로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창엽 대표는 "날로 확대되는 전자결제시장에서 거래규모와 수익성 등 모든 측면에서 독보적인 리더쉽을 확고히 하는 한편, 휴대폰결제를 비롯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유선전화, 상품권, 캐시게이트(편의점)결제, 해외신용카드결제 1위인 사이버패스와 휴대폰결제 1위인 모빌리언스의 각자 체제를 통한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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