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힘들었던 근황 고백 “아침부터 눈물 바람…힘내자, 할 수 있어”

입력 2018-03-22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화(왼), 정가은(출처=정가은SNS)
▲김경화(왼), 정가은(출처=정가은SNS)

배우 정가은이 그간 힘겨웠던 속내를 털어놨다.

정가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냄 재워놓고 혼술~ 오늘 참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아침부터 눈물 바람에 그 와중에 홈쇼핑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또 울고 집에 와서 또 울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가은은 “평생을 살면서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으면서 또 웃으며 패션쇼에 참석하고 쇼장에서 우연히 만난 경화 언니 보고 친정엄마 만난 듯 울컥 또 눈물을 쏟아냈다”라며 “웃고 수다 떨고 신세 한탄하고 그러면서 위로받고 힘도 받고. 그렇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정말 스펙터클 한 하루였던 거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 오늘 정말 수고한 거 같아. 이렇게 자고 있는 소이를 보며 잠시나마 평온함을 느껴본다”라며 “오늘 하루 고생했다. 힘내자. 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가은은 이혼 후에도 열심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팬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36,000
    • -4.53%
    • 이더리움
    • 4,332,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52%
    • 리플
    • 719
    • -2.44%
    • 솔라나
    • 183,200
    • -7.1%
    • 에이다
    • 636
    • -2.9%
    • 이오스
    • 1,098
    • -4.44%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5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6.93%
    • 체인링크
    • 18,920
    • -5.92%
    • 샌드박스
    • 602
    • -5.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