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올해 4월 공로연수 연차휴가 부여 시정 예상

입력 2018-03-20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감사원이 지적한 한국조폐공사의 공로연수(안식년) 기간 연차휴가가 부여 문제가 올해 4월 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공로연수 기간 연차휴가 제도 관련 노사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감사원은 조폐공사의 공로연수 기간 연차휴가 부여 및 사용하지 않은 휴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조폐공사는 정년퇴직을 5년 이내 앞둔 직원에게 최대 1년간 출근을 하지 않고 퇴직 후 사회적응 기간을 갖도록 하는 공로 연수제를 운영 중이다. 공사는 직원들 공로연수 기간을 모두 근무 일수에 포함했고, 사용하지 않은 휴가는 돈으로 지급하고 있다. 8개월간의 공로연수를 끝낸 한 4급 직원은 지난해 업무 복귀 후 연차휴가를 25일 인정받았고, 사용하지 않은 휴가에 대한 보상금 420여만 원(25일치)을 받았다. 이 같은 방식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공로연수를 다녀온 직원 156명이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명목으로 보상비 8억 4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이와 관련 조폐공사는 공로연수 기간 중 연차휴가 부여 문제는 근로기준법상 노사합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감사원 지적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노조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 위원장 선거 등의 일정으로 합의가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4월 중 합의가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01,000
    • -0.93%
    • 이더리움
    • 3,426,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91%
    • 리플
    • 2,107
    • -0.71%
    • 솔라나
    • 126,800
    • -1.4%
    • 에이다
    • 365
    • -1.35%
    • 트론
    • 497
    • +1.84%
    • 스텔라루멘
    • 252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1.7%
    • 체인링크
    • 13,650
    • -1.8%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