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공주 고속도로, 산사태로 양방향 교통통제…4명 부상·차량 3대 파손

입력 2018-03-20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청양소방서)
(사진제공=청양소방서)

19일 오후 9시 5분께 서천-공주 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 위에 흙과 돌덩이 등이 쓸러 내려와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당하고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이 부근 양방향 교통은 한때 통제됐다.

20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 법면 신흥리 서천-공주 고속도로 공주 방향 51km 지점에서 산사태로 인해 도로 경사면에 있던 흙, 모래, 돌덩이 등이 도로로 쏟아졌다.

돌덩이 등이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2대와 1톤 화물차 주변으로 쏟아져 승용차 운전자 A 씨 등 4명이 다쳤다.

쓸려 내려온 흙과 돌덩이 등의 부피는 600㎥로 잠정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최근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 부근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고 도로에 떨어진 토석류를 치우는 등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04,000
    • -1.01%
    • 이더리움
    • 4,192,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3.19%
    • 리플
    • 2,717
    • -2.37%
    • 솔라나
    • 177,300
    • -3.11%
    • 에이다
    • 524
    • -4.5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06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2.47%
    • 체인링크
    • 17,750
    • -3.16%
    • 샌드박스
    • 164
    • -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