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인터넷진흥원,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사물인터넷 도입

입력 2018-03-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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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규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오른쪽)이 이완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왼쪽)과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상규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오른쪽)이 이완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왼쪽)과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지원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 서비스에 IoT 기술을 접목한 공공 IoT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도로공사는 IoT 기술을 도로, 비탈면, 교량 등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도로 loT 도입 타당성 분석과 인프라 구성방안 등을, 인터넷진흥원은 IoT 보안성 강화를 위한 관련 기술 조사와 인프라 보안점검 및 기기인증 등을 하게 된다.

공사 측은 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 보안 기술력과 우리 공사의 고속도로 운영관리 노하우를 접목할 경우 신선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들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두 기관의 합동 연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한 국내 IoT 산업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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