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대형전지 경쟁력 확대...투자의견 ‘매수’-대신증권

입력 2018-03-19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19일 LG화학에 대해 중대형전지와 생명과학 부문의 경쟁력이 확대돼 성장성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 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LG화학의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26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3조1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석유화학 사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견고하고 중대형전지 매출이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6% 증가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오는 2020년 16.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폴리에틸렌(PE) 가격 상승과 중대형전지 수주 증가로 올해 LG화학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PE, 중국 수요 증가 및 시장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기대된다”며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EV 후속 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중대형전지 생산능력 확대로 초기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선전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편광필름(정보소재)은 대형TV 시장 대응으로 매출,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0,000
    • +2.51%
    • 이더리움
    • 4,727,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07%
    • 리플
    • 3,155
    • +3.71%
    • 솔라나
    • 206,300
    • +4.35%
    • 에이다
    • 653
    • +4.31%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33%
    • 체인링크
    • 21,240
    • +2.46%
    • 샌드박스
    • 21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