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硏 “올 경제성장률 2.8% 전망…수출·투자침체 등 리스크 존재”

입력 2018-03-18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2.8%를 유지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연구원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전망과 같은 수준으로 정부·한국은행·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전망치 3.0%보다 낮은 수준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북한의 핵 도발 여파로 지정학적 위험이 가시지 않았지만 최근 남북, 북미 대화 국면으로 인해 경제주체들의 소비·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관세 전쟁에 따른 수출 둔화와 가계부채 구조조정, 소비 위축, 건설투자 침체 등 리스크 요인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원은 올해 경기가 ‘상고하저’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실물 경제 개선으로 이어지면 하반기 경기도 상반기와 유사하게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기대했다.

구체적으로는 민간소비가 작년 수준인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건설투자 증가율은 지난해 7.5%에서 올해 0.9%로 꺾일 것이며 설비투자 증가율은 14.6%에서 4.5%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한국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수출, 투자 부진이 우려된다”며 “소득주도 정책, 인위적인 고용 확대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기업의 활력을 높일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13,000
    • -0.04%
    • 이더리움
    • 3,369,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1.87%
    • 리플
    • 2,038
    • -0.63%
    • 솔라나
    • 123,500
    • -0.64%
    • 에이다
    • 368
    • +0.55%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68%
    • 체인링크
    • 13,580
    • -0.37%
    • 샌드박스
    • 10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