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성환, 아들 김도성 탤런트 시험 탈락시켜…“더 배우고 준비해라”

입력 2018-03-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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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김성환(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배우 김성환이 아들 김도성을 탤런트 시험에서 떨어트린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김성환이 출연해 과거 탤런트 협회장 당시 KBS 탤런트 시험에 응시한 아들 김도성을 탈락시킨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성환은 “아들을 탈락시키고 집에서 난리가 났다. 아들도 ‘어떻게 1차 서류면접에서 떨어트렸냐’라고 하더라”라며 “그때 3만 명이 왔다. 탤런트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더 공부하고 연기 쌓고 준비하라고 했다. 이렇게 해선 들어가서도 낙오한다”라고 탈락시킨 이유를 전했다.

김도성은 “아버지가 심사위원이라고 뭘 바라진 않았다. 나도 떳떳하게 시험 보고 응시해 도전하려고 한 건데 그런 기회조차 얻지 못해 말씀드렸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에 김성환은 “아내도 왜 기회를 주지 않느냐며 화를 내더라. 그래서 다툼이 있었지만 여전히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한다”라며 그 역시 오랜 무명생활로 힘들 길을 걸었기에 준비 없이 배우가 된 아들이 겪을 고생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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