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올해 영업이익 2110억 대폭 증가...목표가 9만3000원↑-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3-14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올해 모든 사업부 영업이익과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 영업이익은 2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5% 증가할 것"이라며 "셀룰로스(증설), 염소(판가 인상), 전자재료(전방 산업 호황), 암모니아(유록스 고성장) 등 모든 사업부에서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세전이익 증가폭은 더 크다"며 "주요 자회사인 롯데BP화학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력 제품(초산)의 강세가 이어지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19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겠다"며 "염소 계열의 호황이 지속되며 주가 상승이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정승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