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5월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본격 궤도 들어설 것"

입력 2018-03-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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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처럼 찾아온 기회 소중히 다뤄나가겠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의 5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두 분이 만난다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설 것이다”고 평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5월 회동은 훗날 한반도의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또 문 대통령은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두 분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은 남북한 주민, 더 나아가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인의 칭송을 받을 것이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며 “우리 정부는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소중하게 다뤄나가겠다”며 “성실하고 신중히, 그러나 더디지 않게 진척시키겠다”고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오늘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준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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