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6년 전 김기덕 성폭행 들었지만 헛소문으로 생각... 부끄럽고 죄스럽다”

입력 2018-03-09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사진제공=마이크임팩트)
( 사진제공=마이크임팩트)

노홍철이 김기덕 감독을 언급하며 '미투 운동' 피해자에게 사죄했다.

9일 방영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 관련 내용이 보도됐다.

노홍철은 김기덕 감독에 관한 일화를 언급했다. 노홍철은 "6년 전 다른 방송에서 명사를 초청해 강연했는데 김기덕 감독이 오더라"라며 "'김기덕 감독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 인생관이 괜찮더라'라고 지인에게 말했더니 당시 지인이 지금 터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당시 지인에게 '그런 행동을 저지르고 저 자리까지 오를 수 없을 것'이라며 소문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말한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죄스럽다"며 피해자에 사과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9,000
    • +0.75%
    • 이더리움
    • 4,621,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0.63%
    • 리플
    • 3,070
    • +0.99%
    • 솔라나
    • 199,400
    • +0.71%
    • 에이다
    • 631
    • +1.77%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7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79%
    • 체인링크
    • 20,680
    • -0.96%
    • 샌드박스
    • 210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