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자녀 위해 학자금 35억원 지원

입력 2018-03-07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이 새 학기를 맞은 택배기사 자녀들을 위해 35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이 집배점장 및 집배점 소속 택배기사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학자금 지급 대상은 중·고등학생(1년 이상 근속) 및 대학생 자녀(5년 이상 근속)를 둔 집배점장과 택배기사다. 중학생은 연간 20만 원, 고등학생은 8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택배기사 1인당 두 자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달 20일에 일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택배기사 자녀 학자금 제도를 도입했다. 수혜 인원은 첫 해 1700여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3800여 명에게 학자금 혜택이 돌아갔다.

지난 6년간 연인원 1만6498명에게 총 113억 원 상당의 학자금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약 35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생 자녀를 둔 CJ대한통운 경기구리삼현집배점 소속 김진표씨는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학자금 덕분에 학기 시즌마다 돌아오는 학비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다”며 “가족까지 챙겨주는 가족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책임감과 자긍심이 샘솟아 업무 효율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의 직업 만족도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택배기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상생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2: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54,000
    • +0.54%
    • 이더리움
    • 2,830,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313,400
    • +1.42%
    • 리플
    • 1,610
    • -0.06%
    • 솔라나
    • 111,100
    • +1.28%
    • 에이다
    • 241
    • -0.41%
    • 트론
    • 483
    • -0.62%
    • 스텔라루멘
    • 26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2.65%
    • 체인링크
    • 12,730
    • +3.16%
    • 샌드박스
    • 66.3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