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R&D 클라우드 오픈…”통합 클라우드로 효율적 IT서비스 제공”

입력 2018-03-06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코스콤 R&D 클라우드 오픈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스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코스콤 R&D 클라우드 오픈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스콤)
코스콤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첫 오픈소스 기반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코스콤 R&D 클라우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코스콤 R&D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ㆍ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ㆍPlatform as a Service)을 합친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누구나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 증권업계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및 CISO(정보보호책임자), 기업 클라우드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의 미래 △’온사이트 프라이빗 클라우드(On-site Private Cloud)’ 구축 방안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도입 방안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특히, 코스콤은 보안에 민감한 계정계는 기존 레거시(Legacy) 시스템을 연동하고, 신속한 개발 및 배포가 필요한 정보계는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기업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40년 이상 자본시장 IT 인프라를 책임져 온 코스콤은 공공과 자본시장에서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단계적 개발을 거쳐 코스콤 R&D 클라우드를 오픈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00,000
    • -3.86%
    • 이더리움
    • 4,530,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7.03%
    • 리플
    • 718
    • -4.77%
    • 솔라나
    • 192,400
    • -7.1%
    • 에이다
    • 641
    • -6.42%
    • 이오스
    • 1,116
    • -6.06%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7
    • -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6.12%
    • 체인링크
    • 19,920
    • -3.63%
    • 샌드박스
    • 621
    • -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