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주택 14.8만호 공급···서울 1.7만호

입력 2018-03-0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거복지로드맵상 공적주택 100만호 공급계획(단위: 만호, 자료=국토교통부)
▲주거복지로드맵상 공적주택 100만호 공급계획(단위: 만호, 자료=국토교통부)
올해 공급될 공공주택 계획이 확정됐다.

6일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주택(공공임대주택+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권역별 및 사업자별 등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주거복지로드맵에서 발표한 5년간 100만호 공적주택 공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8년 공급계획 14.8만호에 대해서 지자체별 공급계획 조사 및 조정 등 협업을 기반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준공기준)의 경우 권역별로는 경기 2.9만호, 경상권 1.8만호, 충청권 0.7만호가 공급될 예정이고 매입형 및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입주기준)은 서울 1.7만호, 경기 1.3만호, 경상권 1.2만호 등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분양주택(착공기준)은 기존 택지를 활용해 권역별로 경기 0.5만호, 충청권 0.8만호, 서울 0.2만호 등을 공급하게 된다.

사업자별로는 LH가 11.1만호, 서울시(SH 포함)가 1.4만호 등 공급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8년 공공임대 13만호 및 공공분양 1.8만호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연말 성과평가를 통해서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82,000
    • +1.81%
    • 이더리움
    • 4,406,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0.61%
    • 리플
    • 2,855
    • +0.14%
    • 솔라나
    • 188,500
    • -1.62%
    • 에이다
    • 558
    • -2.11%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20
    • -2.75%
    • 체인링크
    • 18,920
    • -0.05%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