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해외 매각 저지…정부ㆍ산은 상대 투쟁"

입력 2018-03-03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 노조가 채권단의 중국 더블스타 재매각 방침에 반발하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3일 "자구안을 공식 폐기하고 해외 매각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지난 2일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더블스타에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지분 4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채권단은 상반기 중 매각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산은은 지분 매각이 금호타이어 노조의 동의를 전제했다. 금호타이어 노사의 경영정상화 계획(자구안) 이행 합의서를 기반으로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금호타이어 노조는 해외 매각 방침이 결정된 상태에서 자구안은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 노조는 그동안 해외 매각을 염두에 둔 자구안 합의는 불가능하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노조는 해외 매각 방침이 철회될 때까지 총파업을 비롯해 정부와 산은을 상대로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10,000
    • -0.6%
    • 이더리움
    • 3,387,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66%
    • 리플
    • 2,138
    • -1.34%
    • 솔라나
    • 140,600
    • -2.16%
    • 에이다
    • 403
    • -2.18%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242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20
    • -0.6%
    • 체인링크
    • 15,290
    • -1.8%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