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1절 정신 촛불정신으로 계승…평화로운 한반도 위해 노력”

입력 2018-03-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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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아 “1919년 3000만 민족이 하나돼 민족의 자주 독립을 선언한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린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은 더 당당한 나라, 민족이 하나돼 함께 번영하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정부의 건국기준은 임시정부임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1919년 3·1절 정신이 바로 촛불정신으로 계승돼 성숙한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전세계 만방에 알렸다”며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다시 한 번 기리며 거룩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을 향해서는 “문제는 침략행위에 대한 통절한 반성이 부족한 일본 정부의 태도”라며 “일본은 과거 침략 행위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은커녕 독도 소유권을 언급하는 등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에 오히려 질곡이 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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