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신임 사장에 이재광씨 내정…주총 통과

입력 2018-0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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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신임 사장으로 이재광 ESG모네타 대표가 내정됐다.

HUG는 27일 오전 부산 본사에서 2018년도 제1회 HUG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HUG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 결과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고하면 장관 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HUG 신임 사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HUG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이재광 대표와 고종문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2명을 후보로 압축해 추천한 바 있다.

이재광 HUG 신임 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전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 신임 사장은 국내외 증권사에서 리서치 업무를 했었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리서치팀 팀장, 한일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장, KDB산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신임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광흥창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정부 시절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을 지냈던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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