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中 선양타운, '사드 보복' 상반기 해소 예상에 “조속한 재개 바랄뿐”

입력 2018-02-27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 일부가 올 상반기 내에 해소될 것이란 예상이 점쳐지자 롯데 역시 기대감을 내비쳤다.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중국 선양타운 상황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나 조속히 재개되길 희망한다”며 여전한 바람을 밝혔다.

앞서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26일 선양 롯데타운 건설 중단과 관련해 “조만간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 중국 당국과 접촉하고 대화를 통해 입장을 듣고 있는데 일련의 과정에서 선양 (롯데타운 건설 중단)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시기를 확정할 순 없지만 올해 상반기 내 공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롯데는 당초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중국 동북부 선양에 롯데그룹의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롯데를 향한 중국측의 전방위적인 사드 보복성 제재로 큰 타격을 입어왔다. 롯데 선양타운은 테마파크를 비롯해 쇼핑몰, 호텔, 오피스, 주거단지 등이 어우러져 롯데의 관광ㆍ유통 노하우가 총 집결된 연면적 150만m²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중국의 관광 분야 주무부처인 국가여유국은 지난해 12월 베이징(北京)과 산둥(山東) 지역에 한해 일반 여행사들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했다. 그러나 사드 부지 제공을 이유로 보복 강도가 가장 거셌던 롯데는 이번 제한 해제 조치에서도 제외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23세 장윤기 머그샷
  • 뉴욕증시, 4월 PPI 대폭 상승에 혼조...S&P500지수 최고치 [상보]
  • 고공행진 이제 시작?...물가 3%대 재진입 초읽기 [물가 퍼펙트스톰이 온다]
  • 탈모도 ‘혁신신약’ 개발 열풍…주인공 누가 될까[자라나라 머리머리]
  • 멋진 '신세계' 어닝 서프라이즈에…증권가, 목표주가 66만원까지 줄상향
  • 은행권, 경기 둔화에도 생산적금융 속도…커지는 건전성 딜레마
  • “전쟁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데”…공사비 올리는 입법 줄줄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3: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452,000
    • -2.38%
    • 이더리움
    • 3,330,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2.36%
    • 리플
    • 2,112
    • -1.81%
    • 솔라나
    • 133,800
    • -5.51%
    • 에이다
    • 390
    • -3.94%
    • 트론
    • 520
    • +0.58%
    • 스텔라루멘
    • 235
    • -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30
    • -3.79%
    • 체인링크
    • 15,000
    • -3.35%
    • 샌드박스
    • 113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