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결제로 신용불량자 된 여성 “우울증 있어 게임 하다 보니…”

입력 2018-02-27 0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출처=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소액결제로 신용불량자가 된 28세 여성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핸드폰 소액결제로 신용불량자까지 된 28살 여성을 둔 어머니가 출연해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어머니는 “딸이 소액결제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됐는데 남은 빚이 2천만 원 정도 된다”라며 “딸이 다섯 살 때 남편이 집을 나가 홀로 딸을 키웠다. 편의점에 다니며 생계유지 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딸은 “소액결제로 한 달에 300만 원 이상 쓴다. 사실 말하지 못한 빚이 더 있다”라며 “우울증이 있어 게임을 하다 보면 기분이 풀린다. 게임을 하며 소액결제를 하게 됐다”라고 모두를 경악게 했다.

어머니는 계속되는 딸의 소비를 막기 위해 연락을 끊어 보았다고 말하며 “그때 딸로부터 ‘당신 같은 사람이 엄마라는 게 부끄럽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럴 지켜보던 게스트 한영은 “나도 철이 없을 때엔 엄마를 원망했던 적이 있다. 나중에 나이를 먹고 보니 그게 너무 가슴에 사무친다. 지금 잘해야 한다”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96,000
    • -0.25%
    • 이더리움
    • 3,26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2%
    • 리플
    • 2,117
    • +0.19%
    • 솔라나
    • 129,600
    • -0.77%
    • 에이다
    • 382
    • +0%
    • 트론
    • 529
    • +0.95%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0.17%
    • 체인링크
    • 14,560
    • -0.48%
    • 샌드박스
    • 11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