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 1억병 돌파”

입력 2018-02-26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주류)
(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지난해 6월에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가 출시 8개여월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이는 20~69세까지의 우리나라 성인 인구를 약 3000만명 정도로 추산했을 때 1인당 3병씩 마신 셈이다. 또 1억병(235mm)을 일렬로 세우면 약 2만 3000k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 월드타워(555m)를 4만개 세울 수 있고, 롯데 아쿠아리움(5200톤)의 수조를 6번 이상 채울 수 있는 양이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롯데주류가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Super Yeast)’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맥주의 잡미를 없애고 최적의 깔끔한 맛을 구현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맥주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동일하게 적용해 롯데 맥주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잡미를 줄여 깔끔한 맛을 구현한 우수한 제품력과 고객 접점에서 진행된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홍보 활동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또한 롯데주류는 지난 11월부터 ‘피츠 수퍼클리어’를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호주, 캐나다, 대만, 캄보디아로 수출국을 늘려가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반주(飯酒)중심의 대한민국 음주문화를 고려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깔끔한 맛을 콘셉트로 선보인 맥주”라며 “올해에도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0,000
    • -1.75%
    • 이더리움
    • 4,540,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53%
    • 리플
    • 3,032
    • -1.62%
    • 솔라나
    • 198,500
    • -3.45%
    • 에이다
    • 617
    • -4.34%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1%
    • 체인링크
    • 20,420
    • -2.99%
    • 샌드박스
    • 21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