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연휴 이후 호떡ㆍ패스트푸드 등 간편식 인기”

입력 2018-02-18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명절이 끝난 후에는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롯데마트가 2016∼2017년 설 당일 전후 일주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호떡ㆍ팬케이크용 홈메이드믹스 매출이 평균 2배(109.9%)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떡볶이나 순대 같은 패스트푸드 매출은 31.9% 신장했고, 파스타 소스 매출은 39.1% 늘었다.

흰 우유(6.2%)와 시리얼(15.3%)을 비롯해 라면(8.6%)과 즉석밥·죽류(19.6%), 컵밥류(7%)의 매출도 함께 늘었다.

반면 음식의 느끼함을 제거해줄 수 있는 탄산수 매출은 4.1% 늘었다.

설 연휴 기간 제수 음식 준비와 기름진 음식에 지친 사람들이 간편식을 많이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간편식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1일까지 ‘민물장어초밥’(10입)을 8980원에, ‘온가족 베스트 초밥세트’(25입)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롯데마트 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 다다익선 행사를 통해 상품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15% 할인해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0,000
    • -1.6%
    • 이더리움
    • 4,528,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3.01%
    • 리플
    • 3,029
    • -1.56%
    • 솔라나
    • 198,300
    • -2.75%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78%
    • 체인링크
    • 20,500
    • -2.52%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