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승환, 텍사스와 계약 무산…미국 언론 "오승환 팔에 이상 발견" 메디컬테스트서 문제?

입력 2018-0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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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오승환의 팔에 이상이 생겼다?

오승환이 7일(한국시간) 추신수가 활약 중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8일 돌연 계약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과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모닝뉴스 등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텍사스와 오승환의 계약이 무산됐다"며 "MRI 검사에서 오승환의 팔에 당혹스러운 문제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언론은 7일 오승환과 텍사스가 1+1년 925만 달러로 계약에 합의했다며 신체검사만 남겨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오승환이 구단 스프링캠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승환은 텍사스와 계약이 불발되더라도 다른 팀을 찾아 메이저리그에 잔류할 수는 있다. 다만 계약 파기 사유가 몸 상태라면 사정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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