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이집트 산업용 지게차 시장 진출 추진

입력 2018-02-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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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지게차 제조ㆍ판매업체 수성이 이집트 산업용 지게차 시장에 진출한다.

수성은 3일 이집트 지역 지게차 등 산업용 기계 딜러와 포트사이드에 위치한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제품 판매를 위한 미팅을 가졌다.

포트사이드는 CNN이 선정한 ‘아프리카 최대 항구’이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 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1년 물동량이 2016년 기준 300만 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에 달한다. 300만 TEU 수준의 항구로는 중국 난징항, 동관항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항 등이 있다.

수성은 이집트 진출 5개년 계획으로 △2019년까지 100만 달러 판매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40% 달성 및 현지생산 시작 △2023년부터 아프리카, 유럽 진출 및 이집트 정부와 협력 체제 구축 등을 발표했다.

수성 김대진 대표는 “이집트는 2021년까지 5.5%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된다"면서 "수에즈 운하 통과 선박 수는 2017년 기준 1만7000대로 전년 대비 4% 증가하는 등 앞으로 많은 사업기회가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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