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첫 金 도전' 최민정, 쇼트트랙 500m 준결승 진출...2위로 결승선 통과

입력 2018-02-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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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최민정(20·성남시청) 선수가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3일 강원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전 4조 경기에서 42초996을 기록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중국의 취춘위, 이탈리아의 마티나 발체피나, 헝가리의 페트라 야스자파티와 4조를 이뤄 경기에 나선 최민정은 세 번째에 자리하다 결승선 한 바퀴를 남기고 치고 나오면서 2위를 기록했다.

최민정은 현재 500m, 1,000m, 1,500m 세계 랭킹 1위다. 지난 10일 치러진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서 최민정은 42초870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홀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92년 열린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500m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최민정의 발끝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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