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올해 첫 사장단 회의 31일 개최

입력 2018-01-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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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올해 첫 사장단 회의가 31일 오후 서울 마곡동 중앙연구소에서 열린다. 신 회장은 이날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롯데에 따르면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단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4개 사업군(BU) 부회장, 국내외 사장단과 경영혁신실, 주요 BU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애초 신 회장이 주재하는 롯데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열린다. 하지만 지난해 11~12월 예정됐던 하반기 사장단 회의가 신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의 경영 비리 관련 재판으로 연기돼 해를 넘겨 열리게 됐다.

앞서 지난해 7월 열렸던 2017년 상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신속하고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강조하면서 수익성과 점유율이 높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확대와 핵심역량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롯데 측은 이번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이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한 과감한 변화와 혁신에 그룹 최고경영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 한 해 롯데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점을 두어 추진할 사업의 큰 구상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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