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블록체인 특허 등 지식재산권 557건 보유

입력 2018-0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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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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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지식재산권 보유건수가 557건으로 전년보다 49건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보유 지식재산권의 대부분은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폐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온라인과 모바일 등 사이버 세계에서 정보가 진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술 5건을 출원했다.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 방법’,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품권 발급시스템과 저장 및 사용방법’ 등 공공 영역에서 교환되는 정보의 진본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공공 플랫폼 기술이다.

주유기 불법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주유기 보안모듈, 원격으로 전력 사용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미터기,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는 폐쇄회로(CC)TV 해킹방지 시스템 등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도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하며 공공 영역에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IoT 관련 기술은 조폐공사가 기술연구원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모델 기반기술로 꾸준히 연구개발 중인 분야다.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특수물질과 특수인쇄기법, 제지 및 펄프 기술 등도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 은행권의 수명과 내구성을 늘리고 위변조 요소를 첨단화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강병욱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올해는 기능성 색변환 안료, 필름처럼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보안요소와 IoT 보안기술 등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공공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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