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이승현, 왕정훈...링스골프웨어와 의류후원 계약

입력 2018-0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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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석 링스골프웨어 대표와 박인비
▲송경석 링스골프웨어 대표와 박인비
박인비(KB금융)와 왕정훈(CSE), 그리고 이승현(NH투자증권)이 미국 정통 골프웨어 링스를 입고 새 시즌을 맞는다.

링스골프웨어(대표이사 송석경)는 2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박인비(KB금융), KLPGA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승현(NH투자증권), ‘노마드 전사’ 왕정훈(CSE)와 의류후원 계약을 했다.

링스 골프웨어는 지난 91년에 국내에 론칭을 한 미국 라이선스 브랜드로 국내 골프웨어의 초창기 브랜드 중 하나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골프여제 박인비는 지난해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등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승현은 작년 마지막 메이저퀸에 등극하며 2017년 KLPGA 상금랭킹 7위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왕정훈
▲왕정훈

링스골프웨어는 2016년 유러피안 투어 신인왕, 한국인 최초 유러피안 투어 통산 3승을 이룬 왕정훈과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카이도 제주오픈에서 준우승한 이동하, 올해 KLPGA 데뷔하는 공미정도 후원한다.

링스골프웨어는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업주 칼-로스가 고급스러우면서 기품있는 이미지의 골프클럽을 출시하면서 탄생된 브랜드. 1992년 링스 소속 프레드 커플스가 꿈의 무대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욱 더 유명한 톱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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