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스타트업 허브 개소…물산업 관련 창업ㆍ성장ㆍ수출 전 과정 지원

입력 2018-0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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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물 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나선다.

K-water는 18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K-water융합연구원에서 ‘K-water 스타트업 허브(Startup Hub)’ 개소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는 국내 물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물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앞서 K-water는 지난해 6월 국내 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K-water 측은 이번 스타트업 허브를 통해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과 성장,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물산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는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K-water융합연구원 내에 위치하며, 스타트업 기업에게 사무 공간과 전문 인력 컨설팅, 기술 성능시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이 날 개소식 후에 진행되는 ‘제1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에서 결정한다.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에는 The Wave Talk(음용수 박테리아 검출시스템), 에코에너지솔루션즈(환경분석장비 및 관련 SW), 지에스아이엘(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스마프(원격 관수제어), 필드솔루션(수처리 데이터 분석 SW) 등 5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해 사업을 홍보하고 K-water 등 국내 물산업 전문가와 함께 사업성 평가, 기술개발, 발전방향 등을 모색한다.

K-water는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정례화 해 더욱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와 협업을 통해 카이스트(KAIST)및 17개 국책연구소 등에서 개발한 고급 원천기술 등을 스타트업 기업 창업과 육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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