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평택국제대교 조사결과 수용…안전 최우선으로 재시공”

입력 2018-0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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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무너진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가 부실시공으로 촉발된 인재라는 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대해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조사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대림산업의 토목사업본부장인 윤태섭 부사장은 “평택국제대교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발표된 조사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며, 반성과 더불어 책임 있는 자세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평택국제대교를 시공할 예정이며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 평택국제대교 건설사고 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해 설계부터 시공, 사업관리 등 총체적인 부실로 인한 붕괴사고라는 결론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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