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올 손익목표 1조원 초과 달성" 결의

입력 2018-01-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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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NH인재원(고양)에서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상록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박규희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15일 NH인재원(고양)에서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상록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박규희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NH인재원에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주요 집행간부 등 7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NH금융연구소의 2018년 경제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그룹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목표손익 초과 달성을 위한 계열사별 달성방안 보고와 함께 ‘2020 경영 혁신’을 위한 주요 전략과제, 농협금융 역할 강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지난해 농협금융의 명예를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농협금융인상(像)과 사회공헌상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또 농협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의 경영목표 기필 달성을 다짐하는 금융지주-계열사 CEO간 ‘2018년도 경영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금융그룹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갖추고 손익목표 1조원을 반드시 초과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어 "2016년 빅베스를 통해 부실채권을 과감히 정리하고 2017년 목표손익을 2000여억 원 초과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다"면서 "2018년은 기존의 벽을 깨고 퀀텀(Quantum) 점프하는 성과를 창출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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